최광현(23.한국체대)이 헝가리월드컵 국제유도대회 남자 60㎏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광현은 15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60㎏급 결승에서 야스마니 피케르(쿠바)를 절반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3회전까지 내리 한판승으로 4강까지 오른 최광현은 도요타 신타로(일본)를 유효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었다.

66㎏급에 출전했던 안정환(25.포항시청)은 1회전에서 알렉세이 벨리츠코(러시아)에 절반 2개를 내줘 한판으로 졌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월드컵에 나간 여자대표팀은 48㎏급 예그린(28.성동구청)이 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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