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축구 2003삼성하우젠 K-리그 6경기가 모두 연기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우천으로 인해 경기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대구-울산(대구)대전-부산(대전) 수원-안양(수원) 성남-전남(성남) 광주-전북(광주) 부천-포항(부천)등 6경기를 모두 오는 18일 오후 3시로 연기했다. (서울=연합뉴스) 심재훈기자 president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