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늄 드라이버 멕켄리를 시판한 코텍에서 후속으로 티타늄 우드
3번과 5번을 내놓았다.

이 우드의 특징은 헤드체적이 2백40cc이면서 2백60cc급 수준을 상회하는
관성모멘트를 실현함과 동시에 임펙트시 헤드의 움직임을 억제했다는 것.

파워헤드 구조에 의해 헤드의 에너지를 정확하게 볼로 전달, 방향의
정확성은 물론 비거리 향상을 가능케했다는 주장이다.

길이가 3번우드 42인치, 5번우드는 41인치로 스윙하기 편하게 설계돼
페어웨이에서 날카롭게 스윙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크로스 벙커나
깊은 러프 탈출에도 편리하다고.

멕켄리 우드는 40여종류로 분류돼 신체조건과 특징, 핸디, 힘의 정도,
구력 등에 따라 골퍼들이 자신에 알맞는 클럽을 선택할수 있다는 것이
자랑이다.

문의 (02) 551-6011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