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250 국산 티타늄드라이버로 명성을 입증한 반도골프(주)가
애버리지골퍼를 위해 97년 내놓은 야심작.

정밀 단조공법으로 중심심도를 깊게해 안정성을 추구했으며, 저중심
설계로 스위트스포트를 넓힌 것이 특징.

또 헤드크기는 3백cc로 초대형이지만 전체무게는 3백~3백5g으로 가벼워
초보자들도 치기 쉽게 제작됐다고.

한마디로 비거리 방향성 안정감 등 드라이버의 3요소를 모두 갖추었다는
것이 반도측의 설명이다.

샤프트는 55g짜리 초경량 티타늄 휘스커 샤프트를 장착했다.

로프트는 10.5도, 샤프트길이는 45인치이며, 샤프트강도는 A R RS S
4가지가 있다.

문의 523-0700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