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리포트

    한·일 수교 60주년

    한·일 수교 60주년
    • 한국 챙기는 이시바…'李와 회담' 하루만에 수교 60년 기념식 참석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9일 주일 한국대사관 주최로 도쿄에서 열린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했다. 한국 시간으로 전날 캐나다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지 하루 만에 또다시 한국 행사를 찾은 것이다...

      2025.06.19 17:57

    • "K반도체와 손잡아야 생존"…작년 日의 韓투자 375% 폭증

      “한국은 많은 고객(제조사)과 풍부한 인프라, 우수한 인적 자원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일본 기업은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한국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죠.”세계 1위 반도체 패키지 기판 제조사인 일본 이비덴그라파이트의 서재...

      2025.06.19 17:52

    • 유니클로·렉서스…'노재팬' 딛고 부활

      아사히, 유니클로, 렉서스 등 과거 ‘노재팬’(일본산 불매) 운동의 직격탄을 맞은 일본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서 부활하고 있다.19일 관세청에 따르면 1~5월 기준으로 올해 한국 시장에서 일본 맥주 수입액은 2817만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26...

      2025.06.19 17:50

    • 日 전·현직 총리 4명 참석…이시바 "저출생·지방침체 협력"

      “한·일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서로의 생각을 맞춰가며 매우 좋은 논의를 했습니다.”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19일 도쿄 뉴오타니호텔에서 열린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l...

      2025.06.19 17:49

    • 실용외교 강조한 李 "日은 국제정세 함께 대응할 파트너"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한·일 양국은 격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파트너”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리셉션&rs...

      2025.06.16 18:30

    • '외국산 무덤'서 존재감…LG TV·현대차, 日 스며들다

      16일 일본 도쿄 최대 번화가 시부야에 있는 대형 가전제품 매장 ‘빅카메라’의 TV 코너. LG전자의 올레드 에보(OLED evo) 77형(인치) TV가 소니, 파나소닉, 샤프, 도시바 등 일본 빅4 제품을 제치고 코너 입구에 전시돼 있었다. 나카...

      2025.06.16 17:39

    • 한·일 경제 '초밀착'…인적교류 540배, 교역 350배 늘었다

      60년 전 한국과 일본은 ‘1965년 체제’라는 신작로를 뚫었다. 35년간 일제 식민 지배의 아픈 역사를 뒤로하고 1965년 6월 22일 한·일 협정에 서명하며 새로운 미래를 향해 출발했다. 이후 정치·외교 관계가 부침을 ...

      2025.06.15 18:21

    • "新냉전 속 공동운명체…경제안보협정 추진을"

      “한국과 일본은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으로 양자택일을 강요받는 난국에 처해 있다. 한·일은 그 어느 때보다 협력 필요성을 엄중히 인식해야 한다.”한국의 일본 전문가들은 한·일이 미·중 ‘신냉전&rs...

      2025.06.15 18:20

    • "공급망 협력으로 美·中 디커플링 피해 줄여야"

      일본의 지한파 전문가들은 미·중 갈등 시대 한·일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힘을 합쳐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후카가와 유키코 와세다대 교수는 “미·중 시장의 디커플링(분리)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급망 협력을 촉진해야...

      2025.06.15 18:20

    • "무역전쟁 파도 함께 넘자"…한·일 기업, 배터리·조선 '한배' 탔다

      지난 4월 15일 일본 도쿄 프린스파크타워호텔. KOTRA가 주관한 ‘한·일 파트너십 플러스 위크’에 일본 바이어사 117곳이 몰렸다. 한국에선 인공지능(AI), 디지털정부, 반도체 및 2차전지 ‘소부장’(소재&m...

      2025.06.15 17:49

    • "中 제조굴기·美 관세 뚫자"…한·일 新협력시대

      일본 2차전지 스타트업 ORLIB의 사토 마사하루 사장은 최근 몇 년간 밤잠을 설쳤다. 2년 전 기존 리튬이온전지에 들어가는 전극재보다 효율을 두 배가량 높인 신소재를 개발했지만 일본에서 마땅한 제조사를 찾지 못해서다. 그러다가 KOTRA 도쿄무역관 소개로 한국의 에스...

      2025.06.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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