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경북도 경성군과 명천군의 여러 경제시설을 현지지도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3일 전했다.

김 위원장은 경성혁명사적관과 염분진혁명사적지, 경성애자공장, 김정숙요양소, 칠보산유원지, 황진온천마을 등을 시찰했다.

이 현지지도에는 홍석형 함경북도 당 책임비서와 김기남 당 중앙위 비서 등 노동당 책임간부들이 수행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장용훈 기자 jy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