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최근 각 도별로 행정.교육기관 관계자와교원들이 참가한 결의대회를 열고 사회주의 교육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조선중앙방송은 1일 각 도에서 '교육일군열성자회의'가 개최됐다면서 "회의에서는 나라의 교육사업을 강성대국 건설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높은 단계로 발전시키는것이 중요하다고 결의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참가자들은 과학 기술 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나갈데대해서 토의한 뒤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방송은 또 "참가자들은 '사회주의 교육에 관한 테제(강령)'는 주체사상에 기초해 인간개조 사업과 사회주의 교육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이론 실천적 문제들에 해답을 준 교육법전이라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sknk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