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19∼23일 비상진료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시내 67개소의 응급지정병원 응급실 기능을 강화하고, `1339 응급환자 정보센터'와 119구급대를 통한 환자 비상수송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지역별로 시내 전체 약국수 5천875곳의 4분의1 이상을 당번약국으로 지정,운영토록 하는 한편 보건소내에도 24시간 진료안내반을 운영, 의료지원 협조체계를강화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