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중루(李宗儒) 대만대표부 대표는 4일 박관용(朴寬用)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수재의연금으로 미화 10만달러를 전달했다. 리 대표는 박 의장에게 "고통받는 수재민에게 조그만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의연금을 전달했고, 박 의장은 대표부측의 인도적 지원에 사의를 표했다고 국회의장공보비서실은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재 기자 kn020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