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랙코퍼레이션-플랜트, 비즈니즈 서비스 활성화 위한 MOU 체결
크랙코퍼레이션(대표 현광현)과 주식회사 플랜트(대표이사 맹우승)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일 열렸으며,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한 `비즈니즈`(BIZNIZ) 서비스를 활성화 목적을 갖고 있다.

앞으로 크랙코퍼레이션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플랜트가 현재 개발 중인 맵틱스 서비스의 기획과 홍보에 참여한다. 더불어, 기존 플랜트가 가지고 있는 비즈니즈와 SK텔레콤 연계 마케팅 서비스 홍보 등의 업무를 위임받아 수행할 예정이다.

크랙코퍼레이션과 함께하게 된 플랜트는 SK텔레콤의 공식 제휴 계약사로 디지털 광고 및 모바일 수발주 시스템인 `BIZNIZ`(비즈니즈)의 개발 및 관리를 맡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SK텔레콤과 협업하여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인 `맵틱스 미니`(Maptics Mini)를 7월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플랜트는 타겟 마케팅 플랫폼 비즈니즈(BIZNIZ)를 비롯하여 7월 상용화 예정인 마케팅 서비스의 홍보를 위해, 공식 제휴사로 주식회사 크랙코퍼레이션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랙코퍼레이션은 기업들 간의 상호 연결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다양한 경로를 통한 홍보가 가능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하나의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설립된 플랫폼 관련 사업 부서이다. 음악 전문 스트리밍 플랫폼 ▲뮤직 트레블러 ▲한국 연예인 야구협회 등 다양한 기업과 제휴를 맺은 상황이다.

플랜트 맹우승 대표는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신규 고객 증대, 매출 확대 등에 적극 나서며 가맹점의 매출 성장 판로를 다방면으로 열 것이다"라고 말했다.

크랙코퍼레이션 현광현 대표는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비즈니즈(BIZNIZ),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플랫폼 역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한다"며 "양사는 앞으로 다양한 부분에서 서로 소통하며, 시너지를 낼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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