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불가능한 토큰' NFT에 대한 관심 증가... '디알씨모빌리티(DRC)' 시장 선점 나서
NFT는 기존의 가상자산과 달리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고 있어 상호교환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블록체인 기술로 자산에 일련번호를 부여해 복제, 위변조를 막을 수 있다. 즉,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만들 수 있다.
NFT는 가상자산에 희소성과 유일성이란 가치를 부여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디지털 예술품, 온라인 스포츠, 게임 아이템 거래, 모빌리티 분야 등으로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네이버는 일본 자회사인 라인을 통해 블록체인 사업을 추진하며 NFT관련 서비스까지 확장하고 시장 선점에 나섰다. 카카오도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를 통해 가상화폐 클레이튼을 발행한 뒤 디지털 지갑 클립(Klip)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빌리티 산업은 NFT 성장세와 맞물릴 것으로 기대한다. 위·변조가 어려운 데다 인증서 역할을 하는 NFT 특성과 잘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다.
국내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 과 '프로비트' 에 상장되어 있는 모빌리티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 디알씨모빌리티(DRC) 는 렌터카 매칭 플랫폼을 기반으로 실시간 차량 운행을 자동 저장하는 운행기록자가진단장치(OBD)를 활용한 서비스 등 자동차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인센티브 기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디알씨 코인 (DRC) 을 이용하여 자동차 렌탈, 카셰어링, 중고차 구매, 정비, 카케어, 대리운전, 전기차 충전, 자동차 광고 플랫폼 서비스 등을 유저 간 인센티브 시스템을 기반으로 실물 경제와 연동시킨 통합형 유틸리티 토큰으로 NFT 토큰을 결합한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디알씨모빌리티(DRC) 관계자는 "모빌리티 서비스는 정교한 플랫폼 디자인이 필수"라며 "한가지 서비스가 아닌 모빌리티 기반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보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디알씨모빌리티(DRC)는 현재 1단계 수준의 매칭형 플랫폼을 넘어 데이터 클라우딩 플랫폼 형태로 진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NFT 시장이 확대되면 모빌리티 업계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투자 상품 등 하나의 자산으로서 DRC 토큰 이용자로써 토큰 분산 투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전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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