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코엑스에서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서울세미나가 박람회 참가국중 세계 최초로 열렸다. 이와 관련해서 티비텐플러스가 지난 달 열린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사진 중심으로 리뷰해 보았다. 내년 행사는 올해와 같은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며 2019년 4월 30일까지 접수 마감이다.
[CIIE포토리뷰]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홍차오 국제 비즈니스 미디어 & 싱크탱크 포럼 주제발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이재영 원장이 11월 5일(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Hongqiao International Business Media & Think Tank Forum’에 참석하여 발표했다. 본 포럼은 “Build and Communicate an Open World Economy”라는 주제하에 세계적인 언론 및 싱크탱크를 통해 보호주의, 역세계화 반대에 대한 공감대를 도출하고자 마련되었다.
[CIIE포토리뷰]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홍차오 국제 비즈니스 미디어 & 싱크탱크 포럼 주제발표
행사는 중국 중앙선전부 황쿤밍 부장의 기조연설과 중국 국내외 귀빈들의 축사로 시작을 알렸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개방된 세계경제에서 언론과 싱크탱크의 역할을 둘러싼 논의가 있었다. 중국, 영국, 유럽, 러시아, 중동 등 각국의 미디어 및 싱크탱크 대표 3,000 여명이 참여해 언론과 연구기관의 세계화 방향을 제시했다.
[CIIE포토리뷰]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홍차오 국제 비즈니스 미디어 & 싱크탱크 포럼 주제발표
두 번째 세션은 “개방된 중국과 세계 발전”을 주제로 중국의 개방 확대에 따른 평가와 다른 나라들과의 협력 심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재영 원장은 동 세션의 발표자로 나서 중국의 개방 및 일대일로 정책을 한국의 신북방·신남방 정책과 연계하여 더 많은 협력과 발전의 기회를 창출할 것을 제안했다.
[CIIE포토리뷰]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홍차오 국제 비즈니스 미디어 & 싱크탱크 포럼 주제발표
이튿날 이재영 원장은 현지 언론인 중국경제망(中國經濟網)과 인터뷰를 갖고 중국 일대일로와 한국 신북방·신남방 정책의 연계 및 협력 방안을 논하고, 경제 성장 및 개방 확대 등 최근 중국의 대외 정책기조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중국경제망은 박람회 기간중 한국경제TV와 공동취재를 진행했다.(사진=중국국무원신문판공실, 중국경제망, 티비텐플러스)

TV텐+ 김현PD kimhyun@wows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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