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데뷔` 드림캐쳐, 본격 행보 나선다…현지 활동 돌입


`일곱악몽` 드림캐쳐의 일본 상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드림캐쳐는 20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이들은 이날부터 약 일주일 동안 일본 데뷔 싱글 `What` 발매를 기념하는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계획이다.

일본과 드림캐쳐의 인연은 특별하다. 정식 데뷔 전부터 각종 프로모션은 물론 월드투어의 기점으로서 현지 팬들과 교감했기 때문. 이들의 데뷔 소식 역시 두 번째 월드투어 `WELCOME TO THE DREAMWORLD` 일본 콘서트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특히 드림캐쳐는 본격적인 일본 데뷔에 앞서 약 일주일 동안 현지 팬들을 만나 열기를 끌어올린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아마존 특전 앨범이 품절 사태가 빚어지는 등 일본 내 뜨거운 사랑을 확인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일본 내 K-POP 시장에 다시 한번 활력을 더하고, 드림캐쳐만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보여주고 돌아오겠다. 드림캐쳐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월 데뷔한 드림캐쳐는 메탈록 사운드와 파워풀한 퍼포먼스, 그리고 `악몽`이라는 판타지 스토리텔링으로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하며 큰 사랑을 얻었다. 특히 아시아는 물론 남미와 유럽에서도 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며 K-POP의 새로운 동력으로 주목받았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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