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찬우가 공황장애로 활동 중단을 밝힌 가운데, 과거 그가 방송활동과 관련해 언급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정찬우는 지난해 1월 프로그램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방송 10년째 솔직히 지겹다"고 말한 바 있다.당시 정찬우는 "우리 방송을 10년 동안 매일 보는 게 즐겁다고 말하는 게 거짓말 같고 지겹고 힘들다"고 고백했다.이어 그는 "2등 하면 그만두려 했는데 그만두려 해도 1등을 너무 하고 있어서 놀랐다. 이렇게 오래 할 줄 몰랐다"며 "많은 분들이 들어주셔서 가능했던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한편, 지난 15일 정찬우의 소속사 컬투엔터테인먼트는 "정찬우가 공황장애를 겪고 있어 몸이 좋지 않다. 건강 회복을 위해 당분간 모든 방송을 쉬게 됐다"고 전했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