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원작 영화 ‘램페이지’가 화제인 가운데 등장하는 괴수가 눈길을 끈다.‘램페이지’에는 세 종류의 괴물이 등장하며, 아이러니하게도 모두 아름다운 이름을 갖고 있다.우선 알비노 고릴라의 이름은 ‘조지’다.조지는 주인공 데이비스가 구조한 고릴라이며, 데이비스를 따르는 친밀한 관계다. 그런데 어느 날 하늘에서 떨어진 가스 캐니스터를 맞고 거대한 고릴라로 변이됐다.외형은 다른 괴수들보다 변화는 거의 없지만 덩치가 커지면서 신체 능력이 급격하게 향상된다. 군대의 최신무기를 버티고, 건물을 무너뜨리는 압도적인 파괴력을 보여준다.랄프는 거대한 늑대 괴수다. 조지와 마찬가지로 외부요인으로 인해 돌연변이가 된 것으로 추측되며, 신체 능력 역시 강화된다.강한 파워뿐만 아니라 날다람쥐 같이 날아오르는 능력이 생기면서 숲속에서 헬기를 덮쳐버리는 모습을 보인다.리지는 악어가 변이된 괴수다. 악어의 모습과 비슷하나 목에 아가미가 있고 거대한 이빨이 흉악해 보인다.덩치는 세 명의 괴수 중 가장 크다. 이미 거대화된 조지를 침팬지처럼 보이게 할 정도로 거대하며, 대전차 공격기를 한입에 삼킬 수 있다./사진 영화 램페이지 스틸컷이윤희기자 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