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훈 삼성증권 대표가 `유령주식 배당 사태`와 관련해 피해 투자자들을 직접 만나 고개를 숙였습니다.11일 삼성증권은 구 대표가 삼성타운금융센터에서 이번 사태의 피해 투자자와 고객 등을 직접 만나 사과하고, 피해 투자자 구제와 주주가치 제고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이 자리에 참석한 고객과 투자자들은 해당직원과 관련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업무프로세스에 대한 조속한 보완 그리고 내부 조직 분위기 쇄신을 비롯해 주주가치 제고와 신뢰 회복을 신속하게 개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구 대표는 "이번 사고에 대해 삼성증권의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사후수습에 총력을 기울여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