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전세난에 지친 실수요자들이 보다 경제적인 관점에서 수도권 신도시로 눈을 돌리고 있는 현상은 더 이상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른바 `탈서울화`가 가속되고 있는 것.부동산 초양극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 시내 전세 세입자가 서울 도심 안에 아파트를 장만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때문에 접근성 좋은 신도시로 집을 옮기고 서울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은 점점 더 흔한 일이 되어가고 있다.대표적인 수도권 신도시로 시흥은계지구를 들 수 있는데, 시흥은계지구는 서울보다 낮은 분양가를 유지하면서도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해 탈서울을 꿈꾸는 실수요층의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4월에 공급 예정인 시흥은계 S-3블록은 지구내 마지막 공공임대란 이유로 더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S-3블록은 전용면적 51㎡(519세대), 74㎡(100세대), 84㎡(220세대)의 총 839세대로 구성된다.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계획되었으며, 단지 내 작은도서관, 유아·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입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충족한다.은계지구 중심상업시설은 물론 인근 대야동·은행동 시가지가 인접하여 입주 초기부터 쇼핑, 문화, 교육 시설 등 다양한 생활 편익을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또, 단지 앞 150m 거리에 초등학교가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라 아이 키우기에도 충분하다는 평가다.인근 부동산 전문가는 "시흥은계지구는 서울과 수도권 서남부를 잇는 길목에 위치하며 제2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강남순환도로 등 교통망이 좋아 서울, 인천, 부천 광명 등 주요 도시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이어 "2018년 내에 완공 예정인 소사-원시선 복선전철이 지구 가까이 지나가고, 차로 10여분이면 KTX 광명역에 도착하기 때문에 주거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클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한편, 시흥은계지구 내 마지막 공공임대주택인 S-3블록의 주택홍보관은 4월 중 오픈할 계획이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