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3인조 일곱시쯤이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OST로 담백한 목소리로 지고지순한 사랑을 노래했다. 20일 공개하는 일곱시쯤의 ‘Like a star’는 그리운 이에게 닿지 않는 아련한 감정을 별빛에 투영해 감성적인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일곱시쯤 특유의 담백하고 편안함을 주는 음색을 통해 OST 곡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세상이 모두 잠든 밤 / 별빛이 내 눈에 머물다 이내 흘러 / 세상은 어제와 같고 / 너만 없는데 내 주윈 온통 비었네요’라는 늦은 밤이 정경이 고즈넉하게 전해진 후 ‘이제 다시 돌아 갈 수도 없는 그리움에 난 가슴이 멍들어 / 꿈 같던 순간 그리운 사람 / 이제 아련한 별빛처럼 닿을 수 없어’라는 그리움이 정서가 물들어 있다. 이 곡은 다양한 드라마 OST를 통해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프로듀서 메이져리거와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최현철의 합작품으로 어쿠스틱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준다. 하예성, 천다성, 권지영을 멤버로 구성, 2014년 싱글 ‘Sunshine’을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한 후 4년만에 지난 1월 KBS2 ‘꽃피어라 달순아’ OST ‘어떡해’ 이후 두 번째 OST 가창에 나서서 매력적인 음색을 선보였다.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다 결국 모든 것을 잃고 새롭게 시작한 시기에 아이러니컬하게 인생의 꽃을 피우는 한 여성의 삶을 따라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우리를 지탱하는 가장 큰 가치는 핏줄도 법도 아닌 바로 인간 사이에서 채워지는 인간 간의 정이요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가족 드라마로 이성열, 표예진, 이동하, 한혜린, 송옥숙 등이 출연하며 최근 23.7%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중이다.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OST 일곱시쯤의 ‘Like a star’는 20일 오후 6시 음원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