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폭락과 백남기 농민 사망, 그리고 `최순실 국정농단`까지 분노한 농민들이 트랙터를 몰고 상경중이다.23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주도로 꾸려진 농민연대체 `전봉준 투쟁단`은 트랙터와 트럭 등을 몰고 아산 인주면을 거쳐 서울로 상경하고 있다.`박근혜 퇴진` 피켓을 건 트랙터 상경 행렬은 전남 경남 등지를 시작으로 동군과 서군으로 나눠 매일 20~30㎞씩 릴레이 형식으로 이동하고 있다.이들은 24일 평택을 거쳐 5차촛불집회 하루 전인 25일 광화문 광장에 집결한 뒤 26일 5차 광화문 집회에 합류할 예정이다.그러나 경찰은 26일 집회 당일 트랙터 등 농기계는 사전에 허가받지 않은 집회 물품으로 간주해 광화문광장 진입을 차단할 방침이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문] 이환우 검사, “사상누각? 박근혜 대통령 피의자..강제 수사해야”ㆍ"트럼프가 45%관세 매기면 보복할것"··美·中 무역갈등 `전조`ㆍ청와대 비아그라 “고산병 치료제”..야권 “비아그라 해명 실소 자아내게 한다”ㆍ조국 청와대 비아그라 구입 맹비난 "비아그라·미용주사 구입한 청와대, `비아그라 정권`·`주사파 정권`"ㆍ이재명 지지율, 호남 민심 잡고 본격 반등?ⓒ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