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트럭운전자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미쉐린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17일과 18일 양일 간 탄천휴게소(논산천안고속도로 하행선 순천방향)과 청도 새마을휴게소(중앙고속도로 하행선 부산방향)를 방문하면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를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또한 전문가들이 트럭 운전자를 위해 올바른 타이어 관리 방법을 전달하고, 방문자 전원에게 미쉐린 안전 삼각대와 머그컵을 제공한다.

미쉐린 트럭타이어 이주행 영업이사는 "트럭은 운행거리가 길고 차체가 무거워 올바른 타이어 공기압 유지와 타이어 마모 및 손상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이 중요하다"며 "이번 서비스 캠프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보다 더 안전하게 운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쉐린코리아,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제공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