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인터넷브라우져 크롬 점유율이 50%대 육박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관심이다.시장조사업체 넷마켓셰어에 따르면 지난 6월 한달간 PC브라우져 시장에서 크롬의 점유율은 48.6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기간동안 인터넷익스플로러는 31.65%에 그쳤다. 이어 파이어폭스, 엣지, 사파리 등이 10% 이하의 점유율을 보이며 3,4,5위를 기록했다.이번 집계에 따르면 PC 두대중 한대는 크롬 브라우져를 사용하고 있다는 추정이 가능하며 모바일에 이어 크롬의 돌풍이 예상된다.또 인터넷 검색엔진 시장에서의 구글이 확대가 점쳐지기도 한다.한국, 러시아 등 일부 국가에서는 해당 국가의 검색엔진이 높은 점유율을 보여왔다.크롬 브라우져의 확대로 인해 아직 구글이 점유율이 약한 국가에서의 구글의 약진이 본격적으로 시작될지 인터넷업계는 주목하고 있다.한편 지난해 6월 기준 PC브라우져의 점유율은 인터넷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은 54%, 크롬은 27.23%였다. 일년만에 크롬의 확장 속도가 그만큼 빨랐다.테크&라이프팀기자 technlif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IS 조직도 공개, 2년만에 세력 급속 확장…중동 넘어 아시아까지 `충격`ㆍ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 통행료 얼마? `관악IC~사당IC는 무료`ㆍ최태원 SK회장 "사업·조직·문화 등 모두 바꿔라"ㆍ방글라데시 인질극 테러도 IS 소행? 현장보니 `참혹`…20명 사망ㆍ층간소음 갈등 또 살인 불렀다…노부부 찌른 30대男 도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