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C은행은 지난해 연결 기준 2,85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SC은행은 지난해 12월 시행된 특별퇴직으로 4,943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으며 이를 제외하면 805억원 규모의 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고정이하여신 비율은 1.07%로 전년보다 0.4%포인트 개선됐으며 연체율도 0.98%로 0.29%포인트 낮아졌습니다.12월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4.44%, 기본자본비율은 12.96%를 나타냈습니다.박종복 은행장은 "비용 절감으로 은행 효율성이 개선되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자산 건전성도 좋아지고 있다"며 "디지털 플랫폼과 이종업종 제휴 등 혁신적인 채널을 기반으로 수익력을 회복하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제주 카지노, 중국인 성접대 의혹 일파만파...3류 여배우도 개입?ㆍ첫 방송 투모로우보이, 차학연(빅스 엔)-강민아 커플캐미 첫 회부터 기대ㆍ‘뱀파이어 탐정’ 한수연, 뱀파이어 변신 셀카 공개ㆍ금복주 불매운동 전국 확산 "결혼퇴직제? 여성단체들 뿔났다"ㆍ‘인천 양말 변태’를 아시나요? 여학생 100명 상대 범행 ‘충격과 공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