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피부과, 완벽한 문신제거를 꿈꾼다면 ‘인라이튼 레이저’
[임혜진 기자] 다가오는 3월, 이 기간엔 입학, 취업, 결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인생의 중대사를 앞두고 작은 일에도 신경이 쓰일 법한 상황, 문신이 있는 이들이라면 심적 부담감이 더 클 수밖에 없다. 취업이나 결혼을 할 때 문신이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데다가 입학시즌에 문신으로 인해 강한 인상으로 비춰진 경우 단기간 내 첫인상을 바꾸기란 어려운 이유다. 이에 최근 문신제거를 원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취업준비생 이수희(26세, 가명)씨는 “대학시절 친구들과 호기심에 새겼던 타투가 아직까지 몸 구석구석에 남아있다. 타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많이 변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보수적인 기업이 많기 때문에 면접 전까지는 타투를 반드시 지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타투를 비롯한 문신은 피부에 상처를 내고 색소물질을 침투시켜 영구·반영구적으로 색소를 남기는 방법이다. 한 번 문신을 새기면 색소가 피부의 진피층까지 침투되기 때문에 쉽게 지워지지 않을 뿐더러 전문의에게 제거 받지 않을 시 문신제거 부작용도 피할 수 없다.

따라서 문신제거를 할 경우 피부 표피층 손상은 최소화하면서 진피 내 침착된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해야 하며 본래 문신시술에 사용한 색소의 종류, 색깔, 침투 깊이 등을 고려해 적정 파장대를 설정하고 에너지강도를 조절하여 지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울산피부과 채영수피부과 채영수 원장은 “문신은 새기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숙련된 전문가에게 제대로 시술받지 못할 경우 문신제거 과정에서 물집이나 표피상처 등의 부작용을 비롯해 변색이나 번짐, 심한통증을 동반하거나 보기 싫은 비후성 반흔 같은 흉터를 남길 수 있으므로 문신제거를 고려한다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라고 조언했다.

▶ 완벽한 문신제거의 지름길, ‘인라이튼 레이저’

최근 미국 큐테라에서 개발한 ‘인라이튼 레이저’는 기존 타투제거 시술의 문제점을 해결함은 물론 효과와 만족도가 높고 부작용과 통증이 적어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 시술 시 제거가 어려웠던 밝은 색상의 컬러 문신제거에도 큰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기존의 문신제거레이저로는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고 흐릿하게 남아 있는 문신을 제거하는데도 효과적이다. 기존의 문신제거레이저에 비해 100배 이상 높은 에너지 효율로 작은 입자도 더 잘게 부수어내 2~5회만으로도 높은 문신제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에너지 조절이 가능해 피부 타입과 문신 형태에 따른 1:1 맞춤 시술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인라이튼 레이저는 기존 나노세컨드 펄스폭의 큐스위치레이저에 비해 표적 주위에 열 영향을 적게 받고 단시간에 주변조직의 손상 없이 정확하게 에너지를 전달해 기존 문신제거시술보다 통증을 최소화해 보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시술이 가능하다.

이는 다양한 색상과 깊이의 문신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고 기존 나노세컨드 큐스위치 레이저로 실패한 문신치료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점과 동시에 시술시 통증이나 부작용을 대폭 감소시켜 환자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였다는 측면에서 높이 평가할만하다.

단, 레이저치료는 반드시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 의료진에게 상담을 받은 후 맞춤형 치료를 받아야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꾸준한 치료와 후 관리가 수반돼야 한다.
(사진제공: 울산피부과 채영수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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