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스` 홍수아, `박선영의 씨네타운` 출연...온라인 점령[손화민 기자]실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멜리스>의 주연 배우 홍수아가 박선영의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 입담을 과시했다.`리플리 증후군`을 앓던 한 여자의 충격 범죄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멜리스>의 주연 배우 홍수아는 4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첫 스크린 주연작 <멜리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홍수아는 자신이 맡은 `가인` 역할에 대한 설명과 영화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전했다.실제로 이 영화는 2004년 일명 `거여동 여고동창 살인사건`이라 불리며 대한민국을 경악에 빠뜨린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멜리스>에서 홍수아는 친구의 가정, 남편, 아이까지 모든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으려 했던 `가인`역을 맡아 그간의 작품에서 보여준 발랄하고 유쾌한 역할에서 벗어나 파격 연기변신을 선보였다.DJ 박선영 아나운서가 `중국의 첫사랑`이라는 수식을 받는 홍수아 씨를 본 적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홍수아는 "중국은 저에게 제2의 연기 인생을 펼치게 해준 곳이지만 현지 연기자들의 텃세와 외로움으로 많이 힘들었다"며 중국 활동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한편, 방송이 진행되면서 홍수아는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비롯, 다음-네이트 등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멜리스>는 2월 11일 개봉되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blu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맥도날드, 11일부터 가격 올린다…햄버거값 줄인상 되나ㆍ1호선 서울역 ‘충격과 공포’...80대 할머니 ‘핸드백 잡으려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배우학교 남태현 `남자야? 여자야` 인터뷰에서 빛난 순간!ㆍ 치주염, 구취 방치했더니 세균이 몸속 깊은 곳 까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