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BJ창현과 합방… 그렇고 그런 사이?

[이선영 기자] 지난 달 26일 ‘SNL코리아6’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짧은 휴식기에 들어간 강유미가 오늘 밤 11시 아프리카TV에서 BJ창현과 합방(합동방송)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개그우먼 강유미는 ‘SNL코리아6-글로벌 위켄드 와이’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일본인 기자역 ‘다까라 시바사끼’로 변신해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아이디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강유미는 성형 상담을 기다리고 있는 외국인 환자들에게 다가가 “내가 니들보다 5년 선배다! 내 OO에 대고 인사해!”라고 외쳤고, 이에 외국인 환자들이 꾸벅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또 한 태국인 환자에게 다가가 그녀가 쓰고 있는 상담차트를 보며 한참 실랑이를 벌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강유미가 찾아간 이 성형외과는 과거 강유미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 곳으로 신사역 가로수길 건너편에 위치한다. 강유미가 외국인 환자들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하게 만들고, 실랑이를 벌인 사연은 무엇일까? 오늘 밤 11시 아프리카TV 생방송, BJ창현 채널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BJ창현은 일명 ‘먹방’으로 SBS ‘스타킹’에 출연에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얼평(얼굴평가)’의 아이콘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과연 강유미와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J창현은 “오늘 합방(합동방송)은 재미보장 방송이다. 먹방 종결자 강유미와 함께 하는 먹방과 얼굴뼈 성형으로 이슈가 됐던 강유미와 함께 하는 얼평이 어떻게 재미없을 수 있겠냐”며 합방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강유미는 2011년 아이디병원에서 양악수술을 받은 뒤 뛰어난 미모의 사진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제공: 아이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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