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세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디도스(DDoS) 공격으로 인한 국내 금융기관들의 피해는 없었다"며 "앞으로 해커 공격으로 인한 정보 유출이나 불법 자금 인출 가능성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권 사무처장은 "디도스 공격으로 일부 은행들의 인터넷뱅킹이 지연되는 불편함은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정상화됐다"며 "불법 자금이체나 정보 유출 등의 금융 사고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