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일 무역협회 회장이 무역 도약은 기업인의 시대적 사명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첫 회장단 회의에서 사공 회장은 "수출이 난관에 처해 있으나 이를 극복하여 무역을 도약시키는 것이 우리 기업인의 시대적 사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역협회 회장단은 회의를 통해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실물경기 위축에 따라 비상 국면을 맞이한 수출부진을 타개하고 경기회복 이후를 대비하는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GS칼텍스 허동수 회장, LG상사 구본준 부회장, STX조선 강덕수 회장, 두산중공업 정지택 부회장등 26명이 참석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