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지난해 8월 출시한‘저탄소 녹색통장’판매액이 1조4천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서울시장이 첫번째 고객으로 가입한 이 상품은 매달 4만여명의 고객이 꾸준히 가입, 1월말 현재 18만4천명이 녹색성장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탄소 마일리지 제도가 확대, 정착되면 저탄소 녹색통장도 한단계 업그레이드돼 명실공히‘녹색금융’을 선도하는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우리은행은 녹색금융 선두주자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한 ‘2008년 한국 소비자 웰빙지수’조사에서 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됐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