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5년 설립된 (주)에프.지.에프(대표 최진원 www.fgf.co.kr)가 메트로섹슈얼 열풍을 등에 업고 'C.P.COMPANY'로 한층 주가를 올리고 있다. 1995년 SPW COMPANY사와의 기술적 제휴와 라이선스 계약으로 한국에 첫발을 들여놓은 C.P.COMPANY는 프로페셔널의 세련미와 캐주얼의 편안함으로 적극적인 30대 남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태리 고급 캐주얼이다. 기능적 스타일과 'Tinto in Capo(가먼트염색)'의 독특한 노하우를 살린 '아르키비오 시리즈'로 기존 의류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Dynamic Urban Lifestyle'을 제안,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패션브랜드가 전무한 상태에서 트렌드와 오리지널리티의 균형을 이루는 제품을 선보인 독특한 마케팅 전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국내외 영화나 드라마에 주연배우 메인 의상을 협찬하는 마케팅을 통해 회사 이미지를 동반 상승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해외스타의 의상 협찬을 비롯해 드라마 '겨울연가'와 영화 '외출'에서 보여준 심플한 디자인의 배용준 의상도 C.P.COMPANY 제품이다. (주)에프.지.에프 매장에서는 감각적인 신세대의 패션을 제안하는 유러피안 캐주얼 '인터메조'를 비롯해 세련미와 편안함을 추구하는 이태리 명품 캐주얼 '스톤아일랜드' 라인과 2003년 런칭한 여성복 C.P. Donna, 아동복 Undersixteen을 더불어 만나볼 수 있다. 최진원 대표는 "내년 2월 브랜드 인지도가 확고한 제품을 신규 런칭할 예정"이라며 "정통 이탈리아 레스토랑 '보나세라'와 이탈리안 웰빙카페 프랜차이즈 '스타세라'를 통해 사업의 다각화를 모색하며 각 분야에서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