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패션몰 하프클럽닷컴(www.halfclub.com)은 CF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이를 통해 인터넷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뮤직비디오나 일반 TV CF처럼 제작된 CF를 보면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물건을 클릭하면 곧바로 구매할 수 있다. 하나의 CF에는 여러가지 상품이 동시에 소개된다. CF는 인터넷 방송국 쌈넷(www.ssament.com)과 공동으로 제작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남녀 패션,인테리어 용품을 CF방식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하프클럽닷컴은 텔레그라프 에꼴드빠리 리바이스 베네통 미치코런던 등 1백20여개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정상가보다 50~80% 싸게 판매하고 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