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부금융사인 산업자산금융(구 산업할부금융)이 소액신용대출 영업을 강화한다. 산업자산금융은 15일 '소액대출영업 강좌'를 17일부터 시작하고 앞으로 소액대출 영업점도 개설해 연 40%대의 대출상품을 취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또 홍콩계 기관투자가로부터 최대 1백억원의 외자를 유치하는 등 총 2백억원을 증자,대출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