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레몬맛 콜라 '펩시트위스트'를 출시했다. 지난해 7월 미국 펩시코사가 개발해 멕시코와 미국에서 팔고 있는 탄산음료로 펩시의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백40㎖ 캔 및 5백㎖ 페트 제품 등 2가지가 있으며 값은 각각 8백원과 1천2백원이다. 롯데 관계자는 "색다른 콜라 맛을 원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