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29일 서울 성북동 독일대사관저에서 첫번째 4륜구동(4WD) 모델인 ''X5'' 신차 발표회를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SAV(Sports Activity Vehicle)로 불리는 X5는 BMW 세단의 주행성능과 안전성을 유지하면서 탁월한 오프로드 성능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X5 4.4i의 가격은 1억9백만원이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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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지난 23~27일 러시아에서 열린 모스크바 국제모터쇼에 에쿠스(수출명 센테니얼)등 11개 차종을 전시하고 본격적인 러시아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는 올해 5개 현지 딜러망을 재구축하고 중대형차 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