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부인 이희호 여사는 3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동산방 화랑에서 열리고 있는 "북녘 어린이 의약품 지원 유명작가 판화전"을 관람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어린이 의약품 지원본부"는 보건 의료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1997년부터 북녘 어린이에게 인도적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남북 보건의료 협력사업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