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자동차 대형복합전시장인 "오토프라자"
(가칭)를 선보인다.

현대는 자동차 전시판매외에 용품및 부품전시,애프터서비스등 복합기능을
갖춘 대형전시장을 오는 7월 서울 성내동과 경기도 이천 고양시등 3곳에
오픈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오토프라자는 기존 자동차 전시장이 공간부족으로 한정된 차만 전시했던
것과는 달리 복층 형식으로 꾸며져 다양한 차종의 전시외에 고객을 위한
문화공간까지 갖춘 복합매장이다.

이천에 들어설 오토프라자는 연면적 9백여평에 지상 6층 규모로 1~3층은
차종및 용.부품전시와 퀵서비스용 공간으로,4~6층은 계열사및 협력업체
등이 이용할 수 있게 꾸며진다.

현대는 각 층별로 전시차종을 특화하거나 자동차의 미래상을 한눈에 볼수
있는 자동차역사관등 다양한 문화공간 마련도 검토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장기적으로는 신차및 중고차 판매외에 서비스용 부품
판매등 자동차관련 모든 업무가 한곳에서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
을 갖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정종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9일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