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이 올 신규택지개발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19일 주공에 따르면 지난달말 소규모지구인 2만2천평의 남양주덕소지구에
서 신규택지매수를 처음으로 시작한데 이어 19일부터는 27만2천평의 대구
대곡지에서, 22일부터는 올 주공 신규매수지구중 최대규모인 36만9천평의
고양능곡지구에서 각각 보상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보상은 각60일동안 진행된다.
대구 대곡지구의 평당 보상금액은 51만8천원으로 토지는 50만4천원, 지장물
은 14만원이다.
고양능곡지구의 총 보상액은 2천7백90억원이며 정확한 평당보상가는 정해지
지 않았다.
한편 대구 대곡지구에는 총 1만4천1백80가구,고양능곡지구에는 1만6천여가
구의 아파트가 각각 건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