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금속공업(대표 윤영상)이 동파이프시장에 참여한다.

동장신구및 동선을 생산해온 이회사는 7일 시화공단에 연산8천t규모의
동파이프 공장을 준공,시험생산에 들어갔다.

이 공장건설에는 1백20억원이 투자됐고 플랜트는 미 울브린사로부터
4백만달러에 도입됐다.

회사측은 울브린사의 기술지원과 자사의 동선생산기술을 결합,부가가치가
높은 배관용파이프와 고급황동관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산금속은 용해및 주조단계의 시험가동을 거쳐 상반기내에 압출시험도
완료,완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다산은 동파이프생산량의 30%정도는 수출하고 나머지는 국내시장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