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대표 정지택)이 1회충전으로 1시간30분동안 사용토록
개발한 스웨덴 에릭슨사의 휴대폰시스템 산드라제품의 공급에 나섰다.

25일 이회사는 표준충전배터리를 사용할 경우 산드라제품이 기존
휴대폰보다 15분이상 통화시간을 늘려줄뿐 아니라 무게도 3백35g으로
가볍다고 밝혔다.

이제품은 또 회전식 폼립안테나를 채용,송수신감도가 높을뿐아니라
이어폰과 핀마이크가 장착돼 전화기에 손을 대지않고도 통화할수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정보통신은 지난해말 에릭슨사와 독점공급계약을 체결,이동전화
시스템의 공급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