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업계는 앞으로 과자류의 과대포장을 자율규제키로 했다.

7일 제과업계에 따르면 롯데 해태 동양 크라운 등 4개 대형 제과업체는
최근 모임을 갖고 이에 관한 자율규제안을 마련, 우선 과대포장이 가장
시했던 사탕류의 포장치수를 13~24%씩 줄이기로 합의했다.

또 동양제과는 주력상품인 `초코파이''의 포장을, 롯데제과는 `몽쉘통
통''의 포장을 가로 세로 모두 10mm씩 줄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