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올림픽의 한국 선수단 금메달목표가 당초 12개에서 15개
로 상향 조정됐다.
31일 현지 취재단에 따르면 한국은 당초 금메달 12개,종합순위 10위
권진입을 목표로 했었으나 역도 유도 레스링등에서의 성적이 예상보다
좋아 금메달목표를 15개로 올려 종합순위 4위를 기록할 예정이다.
앞으로 금메달이 기대되는 종목은 양궁 탁구 복싱 하키등이며 현 추
세로 메달을 딸 경우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4년전 서울올림픽에서는 구소련과 구동독,미국이 1,2,3위를 각
각 차지했고 한국은 4위,구서독과 헝가리 불가리아가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