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지도체제개편시 김종필최고위원이 당대표직을 승계하지못하고
박태준최고위원과 함께 최고위원직에 그대로 유임될 가능성이 있다는 설이
흘러나오자 김최고위원측은 "그렇지않을것""두고보면 안다"라면서도 설의
진원지파악에 부산.

조용직부대변인은 25일 "YS가 총재직을 이양받을 경우 3당합당정신에따라
JP가 대표직을 맡는게 순리요,당연한 도리"라면서 "당내에 떠도는 여러
얘기들은 정권재창출보다는 자신의 향후 입지만을 생각하는 인사들로부터
나왔을것"이라며 불쾌한 반응.

조부대변인은 또 "YS가 이런저런 이유로 대표직을 공석으로 둘수있지
않느냐"는 지적에 "대선을 앞두고 집권여당이 조직의 기본틀인 지도체제
하나 제대로 정비하지 못한다면 문제"라며 "당 이미지는 물론 "강력한
리더십"을 주창하고있는 YS에게도 결코 도움이 되지않을것"이라고 부연.
한총장 "답답하다-
.민자당의 김영구,민주당의 한광옥사무총장은 25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양당대표회담성사를 위해 노력했으나 헛수고.

회담이 끝난뒤 김총장은 "민주당은 단체장선거의 연내실시를 강력
촉구했고 민자당은 단체장선거시기는 14대대통령당선자에게 재량권을
부여하자고 주장했다"고 회담결과를 발표.

양김회담을 해야한다는 소신을 갖고있는 한총장은 "답답하다"며 "두분의
회동을 위해 노력하기로 한것도 의미가 있다"고 양당대표회동에 애착을
표시.

양당 총장들은 이날의 회담결과를 지도부에 보고한뒤 내주초 다시 만나
이견절충작업을 벌이기로 합의.

정대표.YS회담보류
.국민당은 27일 열기로 합의한 김영삼-정주영대표회담을 양김대표회담의
성사여부를 지켜본뒤 갖기로 결정.

정대표는 25일 오전 당직자간담회에 앞서 "양김회담결과를 지켜본뒤
김영삼대표와 만나는 것이 순리"라며 지난21일 대표회담에서의 합의사항을
일방파기.

반면 김정남총무는 간담회직전 "27일 회담은 유효하다"고 말했다가
간담회직후에는 정대표의 발언을 당론으로 발표,국민당의 종잡을수 없는
의사결정과정을 또한번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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