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241일대 1만3,380평규모의 하왕3구역재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 성동구는 23일 하왕3구역에 대한 재개발사업을 인가했다.
이에따라 하왕3구역에는 오는 95년7월까지 세입자용 영구임대아파트
12평형 510가구를 비롯,조합원 및 일반분양용 43평형 396가구, 33평형
336가구,27평형 90가구등 모두 1,332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 구역은 청계고가도로변 불량주택 420여동이 밀집한 지역인데,건설
부의 건축제한조치로 그동안 재개발아파트의 착공이 연기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