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 태국과 직물염색공장 합작 참여
내보낸다.
18일 이 회사는 태국섬유업체인 타이룽룽사(TRR)와 이같은 내용에 최근
합의,TRR사와 합작으로 직물염색가공회사인 ITC사를 세우고 이 합작사에
5백만달러어치의 생산설비를 수출키로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선경이 지분참여해 세울 ITC사는 방콕근교의 방푸공업단지내에 월
2백35만야드의 폴리에스테르직물을 염색및 가공할수 있는 규모로 짓게된다.
이 회사에는 선경이 80만달러를 투자해 16.6%의 지분을 갖게되며
나머지지분은 4백만달러를 투자하는 TRR사가 갖는다.
선경관계자는 최근 태국에서 직물염색및 가공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일부
공급부족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어 합작사의 설비증설및 이에따른 추가적인
플랜트수출기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