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1일 15분사이에 두차례나 교통사고를 낸 최모씨
(32.회사원.광주시 용봉동)를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30일 밤10시15분께 광주시 동구 대의동
종합서적앞길에서 자신의 프라이드 승용차를 몰고가다 갑자기 후진,
뒤따라오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낸데 이어 15분후인 밤10시
30분께 동구 동명동 대부다방앞길에서 승용차 2대를 연쇄적으로 들이
받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