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상추, 파 등 채소류는 물량증가로 계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곡물류와 과일류는 강보합세, 양념류는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주간물가동향에 따르면 출하량이 늘고
있는 배추 와 상추, 파 등 채소류는 계속 내림세를 보여 배추는 포기당
소매가격이 대구와 광 주에서 50-1백원 내린 6백원이었으며 상추는 서울
등 대부분의 도시에서 3백75g에 1백-3백원이 내린 7백-1천원에
소매가격이 형성됐고 파는 부산과 대구에서 1단에 1 백원이 내린 8백원에
소매거래가 이뤄졌다.
이에반해 쌀은 전국적으로 보합세를 보였으며 콩은 대구에서
수요증가로 40 들이 포대당 도매가격이 2천원 오른 5만3천원이었고 팥은
서울, 대전, 전주에서 수 요증가로 40 (도매)에 2천-5천원이 뛰었다.
과일류는 사과가 서울, 광주, 울산에서 물량감소로 15 들이 상자당
도매가격 이 1천-2천원 내렸고 배는 서울에서 개당 소매가격이 1백원이
올랐으며 감귤은 부 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물량증가로 개당
소매가격이 20-50원 떨어졌다.
양념류는 마른고추와 마늘이 대체로 보합에 머물렀으며 참깨는
대전에서 물량 증가로 40 들이 포대당 도매가격이 1만7천원이 내린
33만3천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