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25일하오 가락동 중앙정치교육원에서 시도의회선거의
민자당 당선자 5백64명과 시.도사무처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시.도의회의원 당선자대회를 개최한다.
당선자대회는 첫날 박동서 서울대교수로부터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박종흡 국회운영전문위원으로부터 의사진행방법, 그리고 장경우
부총장으로부터 지방의회와 정당활동에 대한 특강을 들은뒤 각 시.도별로
분임토의를 열며 저녁에는 김영삼대표 를 비롯한 세최고위원과 당3역등
주요당직자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축하연을 갖는다.
또 이틀째인 26일상오에는 전당직자와 지구당위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의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한다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