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내 일부 유명 백화점에서 가짜 꿀을 팔고 있어 말썽이다.
10일 주부클럽 청주소비자고발센터와 주민들에 따르면 청주시
북문로1가 흥업백화점 슈퍼마켓내 장충벌꿀코너에서 강원도
`평창축협''이란 상표가 붙은 꿀을 다른 회사 제품보다 21-25% 싼 값에
팔고 있으나 평창축협에서는 꿀을 제조 판매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