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위성통신,레이저산업 등 첨단 전파통신분야의 핵심기술인
클라이스트론의 생산기술을 도입키로 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회사인
미국의 리튼사와 최근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올해말부터 클라이스트론
관련 기술정보및 기술지원을 받고 내년에 설비제작 및 현지 기술연수를
끝낸 후 92년부터 양산에 들어가 기로했다.
이 기술도입을 위해 삼성전자는 리튼사에 35만달러의 기술료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이스트론은 고주파(마이크로 웨이브)신호를 증폭시켜 출력을
증가시키는 증폭진공관으로 위성통신,레이더,텔리비전방송,다중전화 등
첨단통신분야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데 현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기술이전이 완료되면 수입대체효 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