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고무의 국제시세가 강보합세를 나타내고있는데 국내 매기 호전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8일 관련수입업계에 따르면 주생산지인 말레이시아시세가 RSS 3급의
경우 톤당 8백40달러(C&F), 1급은 8백70달러선의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국내 매기도 수요기를 맞아 타이어업계를 비롯 관련 고무공업
업계의 구매력증가로 수입상사들의 재고가 감소되고있는 가운데 오름세를
보이고있다.
이에따라 RSS3급의 수입상사 판매가격이 톤당 3만원이 올라 93만원
(3개월 어음판매가격)선을 나타내고 있고 RSS1급역시 같은폭으로
올라 96만원선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수입업계에서는 국제시세가 크게 뛰지않더라도 앞으로 다소 더상승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국내매기 역시 더욱 활기를 띨것으로 예상, 시세는
앞으로 좀더 오를것으로 내다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