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폭락에 항의하는 투자자들의 요구로 휴장했던 광주시내 증권사
지점들이 휴장 3일만인 3일 상오 9시께부터 정상영업에 들어갔다.
광주지역 16개 증권사 지점들은 이날 상오부터 문을 열고 투자자들로
부터 매도/매수주문을 받는등 정상 영업을 했다.
시내 증권사 지점들은 "주가폭락에 항의, 흥분했던 투자자들이 이제
대부분 진정국면을 보이고 있으며 이날부터 주가의 상승기미가 보여 각
지점자체적으로 영업을 개시했다"고 말했다.
광주지역 1l개 증권사 지점은 주가폭락에 항의하는 광주지역 투자자들이
증시가 활성화 될때까지 휴장할것을 요구, 지난달 30일부터 휴장해
지난 2일까지 2일째 영업이 중단됐었다.